오늘 아침 하늘 올려다보셨나요? 다시 파란 하늘이 무척 반갑습니다.
여기에 공기까지 상쾌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데요.
서울은 황사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을 회복했고,
다른 지역도 농도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오후에는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하기에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서부 권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아직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는데요.
오후에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 제주도만 종일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4도, 대구와 춘천 25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고요.
연휴 내내 비 소식 없이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이 무척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챙겨 바르시고, 양산이나 선글라스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0210400018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